세금

주택 재산세 계산 알아봅시다

2020. 11. 7.
 

이제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만사가 귀찮아지는데 혹시 다들 귀찮아서 집에만 누워계시지 않나요? 주말에 근처 한강이라도 나가서 더 추워지기 전의 가을밤을 즐겨보시는건 어떠세요? 겨울이 춥긴 해도 좀 좋은 것 같아요. 은근 낭만이 있다고 해야되나. 저는 아직도 눈 내리는 것이 좋더라구요. 물론 출근할 때 눈오면 정말 힘든데 그래도 하얀 눈이 너무 예뻐요.

오랜만에 목욕탕 가서 세신도 받고 깨끗하게 씻고 나오니 너무 개운한 것 있죠. 목욕탕 자주는 안가는데 한 번 가면 너무 개운하고 좋아요. 특히 나올 때 먹는 바나나우유가 꿀맛이죠. 아, 그리고 오늘은 주택 재산세 계산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38조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납세의 의무는 국민이 조세를 납부할 의무로 법인을 포함해 대한민국에서 경제 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이 해당합니다.

고로 국내에 재산이 있거나 국내에서 경제 활동을 하는 외국인도 과세 대상이 됩니다.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매기는 재산세 또한 국민이 납부해야할 납세의 의무에 포함되는 항목입니다.

주택 재산세 계산 관련하여 일단 재산세 조회를 하는 것이 우선이라 할 수 있는데, 조회는 위택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하면 되며, 납부 기간이 다다를 수록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사람이 많기에 미리 납부하는 것이 대기하지 않고도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납부를 함과 동시에 미환급금이 있을 경우 찾아서 조회하는 메뉴도 있기에 한번쯤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는 생각지도 못한 환급금이 발생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부동산을 눈여겨 보시고 계신 분들이라면 6월 이전 잔금 처리 조건으로 급매하는 매물을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재산세 뿐 아니라 종합부동산세 역시도 6월 기준으로 측정되기 때문에 이전에 급처분을 통해서 세금을 줄이려고 하는 것인데요.

만약 본인이 다주택자인 경우라 과세를 걱정해야 된다면 이러한 세금 계산 방법을 직접 알아보셔서 얼마정도 내야 하는지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부동산세가 6%로 최고세율 부과된 만큼 정확하게 파악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재산세 부과 대상은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저는 7월 중순쯤 항상 고지서를 받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의 경우 취득을 하거나 보유, 매도를 할 때에도 세금이 부과가 되는데 취득 시에는 취, 등록세, 보유시에는 재산과 관련된 세금과 종합부동산세, 매도를 할 때에는 양도소득세를 내야합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집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돈을 들였기에, 대출만 갚으면 끝났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세금도 함께 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1년에 한 번만 내면 되니 그다지 부담스럽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주택 및 부수토지에 해당되는 주택분의 경우, 공시가격이 일반 매매시세에 비해 70% 수준까지 책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공시가격에서 60%의 공정시장가액의 비율을 곱하면 과세표준액으로 산출되죠. 이것을 1년에 2번에 걸쳐서 냅니다.

기간은 아까 설명했듯이, 7월과 9월 납부기간에 걸쳐서 내면 됩니다. 요즘은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을 하루가 멀다하고 새롭게 내고 있는데요. 재산세 역시 이로 인해 조금씩 변화하는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앞으로 이것이 더욱 오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주택 재산세 계산 더 알아보면 납부기한은 주택의 경우에는 1회차에 7월16일에서 7월21일에 총 세액의 50%와 2회차에 9월 16일~9월30일에 나머지 50%를 납부하면 됩니다. 만약 재산세가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7월에 모두 납부하면된다고 해요. 토지의 경우에는 9월에 건축물이나 선박, 항공기의 경우에는 7월에 모두 납부하셔야 해요.

재산세는 일정한 재산에 의거하여 부과되는 조세를 뜻합니다. 지방세 중에서 구세나 시, 군세에 속하고요. 보통세로 보고 있습니다. 본 세금은 토지나 건축물, 선박이나 항공기, 주택 등의 과세물건을 토대로 세금을 부과하게 되는데요.

납세자의 소재지나 건축물의 소재지, 선박의 선적항 소재지, 주택의 소재지, 항공기의 정치장 소재지 등을 기준으로 하여 부과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과세기준일을 대상으로 현재 재산을 사실상 가지고 있는 자는 반드시 이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제 주택 재산세 계산 포스팅을 끝맺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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